- 부인병
- 임신/산전/산후관리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 관계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원인으로 인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남성 불임이라고 합니다. 이 때 불임 원인의 40%가
남성이 원인이 됩니다.
불임의 원인은 여성 쪽이 40%, 남성쪽이 40% 정도이며, 나머지 20%는
양쪽 모두에게 원인이 있거나 원인 불명인 경우입니다. 따라서 상담과 검사를 받을 때에는 반드시 부부가 함께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환의 문제가 아닌 시상하부, 뇌하수체 등의 내분비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성선자극호르몬 결핍증, 전신적 사춘기 성장지연, 이차성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 분비 장애, 뇌하수체 저하증, 고프로락틴 혈증 등이 있음
고환 자체의 문제로 불임이 발생하는 경우로 선천적 또는 후천적 (외상, 감염, 수술, 약물, 방사선조사, 고열, 독성물질, 종양 등)으로 고환이 없거나 손상 받은 경우, 정계정맥류, 염색체이상 (클라인펠터증후군, 46XX 남성, 47XYY 남성 등) 등으로 정자 생성에 문제가 발생함
고환 이후의 문제로 정로 폐쇄, 음경기형, 면역성 불임, 발기장애, 사정장애 등이 포함됨
한의학에서는 임신을 위하여 조경과 양정에 힘쓰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남성 불임의 경우, 양방적인 기초 검사들을 통하여 불임의 원인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한의학적인 진단과 변증을 통하여 부족한 바를 살펴 양정에 힘쓰게 함으로써,
예쁜 아이를 맞이할 몸의 상태를 만들고, 임신 출산을 준비하게 됩니다.
월경을 고르게 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아이를 임신, 출산하기에 적절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을 기른다는 의미로, 남성 생식을 위한 기본적인 기능을 다지고
몸의 상태를 충실히 하여 건강한 아이를 임신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성 불임을 초래한 확실한 기질적 원인이나 내분비 이상이 있는 경우 수술요법, 내과적인
약물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남성 불임에 해당하는 정자 활동성 감소, 정자 수
부족, 기형정자 과다 등의 정액검사상의 문제는 남성분의 신체기능 개선으로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정자의 질이 좋아질수록 임신의 확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임신을 기대하고 있는 분들도
보조생식술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 역시도 정자의 질은 매우 중요합니다. 조인성한의원에서는
의학적인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춘 처방과 치료법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양정은 정자 질의 향상뿐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기능의 개선이 전제되어야 가능합니다. 건강한 부모에게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